[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이 후원하는 김대현 선수가 27일 막을 내린 KEB 한중 인비테이셔널 2차대회에서 합계 5언더파 28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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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대현(좌측) 선수와 래리 클레인(우측) 외환은행장> |
김대현은 이승호(토마토저축은행)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김대섭에게 연장 끝에 패했던 김대현은 국내 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 4차례나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이날 우승으로 지난 기억을 설욕했다.
김대현은 “올시즌 첫승을 신고하는게 목표였는데 이제 달성했으니 편안하게 남은 시즌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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