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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사흘째 조정받아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9.25 16:14:44

[프라임경제] 25일 코스피 시장은 여전히 조정이 진행됐다.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2.40포인트(0.14%) 내린 1691.48이었다.

이날 지수는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과 외국인 매도가 진행되면서 하락 기조를 면치 못했다. 이날 개인은 440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이틀째 매도에 나섰고(1466억원) 기관도 2735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도해 지수 하락을 초래했다.  

프로그램이 62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폭을 줄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44%), 운수장비(2.14%), 운수창고(2.11%), 음식료품(1.52%) 등이 tkdtm 철강·금속(-1.63%), 보험(-1.22%), 통신업(-0.81%), 전기전자(-0.6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전자(-1.00%), KB금융(-1.82%), 신한지주(-2.26%), 우리금융(-4.83%), 효성(-7.99%) 등이 하락했으나 현대차(4.52%)와 현대모비스(3.10%)는 상승폭이 컸다. 특히 이들은 사상 최고가 경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거래규모는 7조4387억원대로, 상승종목은 328개(상한가 2개), 하락종목은 450개(하한가 3개)로 하락종목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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