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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발표에도 美증시 하락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9.24 07:47:46

[프라임경제]  경기회복이 시작됐다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23일(현지시간) 81.32포인트(0.83%) 하락한 9748.55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0.79포인트(1.01%) 하락했다(1060.87). 나스닥 지수도 14.88포인트(0.69%) 내려 2131.42로 마감했다.

한편 미 당국은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기존 0~0.2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은 "미국 경제가 심각한 하강국면을 마치고 회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표로 한때 다우 지수가 990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장 막판 매도세가 집중돼 이 효과를 상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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