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로 하락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4원 하락한 1194.4원으로 마감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의 아침장은 원/달러 환율 1200선을 깨면서 시작됐다
장중 1194.50원까지 저점을 낮춘 환율은 당국 개입 예상으로 1190원대 후반으로 상승 이선을 기준으로 움직이다 마감했다. 이날 하락의 주요 원인은 외국인의 주식 매수 대금 유입과 달러화 약세 경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환율이 1100원대로 마감한 것은 종가기준으로 지난해 10월 1일 1187.00원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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