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외환은행측은 23일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으로 100명 이상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은행은점포 신설 수요가 없지만 지난해 하반기 공채 인원인 70명보다 40% 가량 늘려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서접수는 23일부터 10월5일까지다. 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에서 접수 가능하다.
만20세이상으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고 남자는 병역 요건이 갖춰지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면접 과정에서 학력 등 편견을 갖게 만들 사항은 제공되지 않고 기초 인적 사항만 면접관에게 제공되는 '블라인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최근 큰 실적 개선에 성공한 바 있으며, 효성에 하이닉스를 매각하는 문제가 추진 중이라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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