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美증시 강세

[프라임경제]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51.01포인트(0.52%) 오른 9829.87, S&P500지수도 7포인트(0.66%) 상승한 1071.66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146.30(8.26포인트, 0.39% 상승)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에서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달러화가 유로에 대해 다시 올들어 최저치로 약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환율 영향으로 주요 상품 및 원자재 가격이 반등해 주가가 강세를 띠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일본을 제외한 올해 아시아지역 경제성장 전망치를 3.9%로 상향조정한 것도 투자 심리 개선 요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