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락세를 탄 원/달러 환율이 1200선 하회를 앞두고 주춤거리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데비 0.6원 내린 1203.8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강한 코스피 상승세의 영향으로 하락으로 일찌감치 방향을 잡았으나,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으로 추정되는 매물로 1203원대에서 더 이상 하락하는 것이 저지됐다. 당국은 직접적 환율 시장 개입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1200선 붕괴로 인한 수출 등 영향으로 스무딩 오퍼레이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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