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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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2 09:30:55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국문 인터넷뱅킹과 새로운 영문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편은 웹 2.0개념의 신기술을 적용하였고 고객 참여 서비스도 대대적으로 보강했다.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지 않고도 컴퓨터 바탕화면을 통해 환율정보, 금융계산기 등 금융정보와 날씨, 시계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는 위젯뱅킹 서비스가 도입된다. 또 외환은행 해외지점 계좌조회 및 이체, 송금 등이 가능한 글로벌뱅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고령자를 위한 큰 글자 서비스인 골드에이지뱅킹도 선보이며, 개인자산 관리와 재무컨설팅을 제공하는 개인자산 관리 서비스도 보강됐다.
아울러 오는 29일부터는 매킨토시기반 Mac인터넷뱅킹 서비스를 국문과 영문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거래 환경변화 및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에 나가겠다”며,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뱅킹 개편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11월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