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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마크롱 방한에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환영식 준비

22년 만에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04.03 09:55:29
[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빈 방한 중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의 공식 환영식을 갖고 지난 2004년 체결한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한다. 

이번 방한은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방한으로, 올해가 한-불 수교 140주년인 만큼 성대한 공식환영식을 준비했다. 

국빈방한 중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는 오늘 오전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방한 2일 차 일정을 이어간다. ⓒ 청와대

먼저 청와대로 들어올 때 총 70여명의 전통의장대 및 취타대 차량이 호위하고, 3군 의장대 등 총 280여명 도열한다. 또 프랑스 어린이 7명과 함께하는 30명의 어린이 환영단이 마크롱 대통령 부부를 맞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프랑스는 22년 만에 한-불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의 격상함으로써 이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EU 핵심 국가인 프랑스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국정과제 목표 달성과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지는 동안 양국 여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리 문화와 양국 간 문화교류를 소개하는 친교 일정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정상회담 이후 오찬에는 양국 각계 인사 140여명이 참석하며, 한-불 수교 140주년 계기 프랑스측 명예 대사이자 양국 간 문화교류를 상징하는 K-PoP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와 전지현 배우도 함께한다. 

또 국빈 오찬은 해외 순방 시 방문 대상국의 음식을 즐기는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기호를 고려해 정통 한식으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국빈오찬 이후 연세대학교 강연 및 학생과의 만남을 위해 이동 후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퐁피두 한화 서울' 개소식과 문화계 인사와의 만찬을 끝으로 1박2일의 방한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공항을 통해 오늘 밤에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찬에 참석하는 경제계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이형희 SK그룹 부회장 △권봉석 LG그룹 부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원유현 대동 대표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이장한 종근당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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