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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열전] 소금, 바람 그리고 시간이 빚어내는 최고의 '하몽'
하몽은 돼지에 따라 세라노와 이베리코로 나눈다. 일반 분홍빛 돼지로 만드는 세라노 하몽 그리고 이베리코는 털이 빳빳하고 발은 검은 이베리코(cerdo iberico) 돼지로 만든다. 베요타(belloota)는 스페인어로 도…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8.12.07 16: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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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열전] 천고마비 계절 환절기 대책은 '천마'로 시작
천고마비의 가을 날씨가 한창이지만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환절기 혈관질환 뇌질환에 도움을 주는 음식 중 하나로 '천마'가 있다. 천마는 일반 마와는…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8.10.19 1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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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열전] 나라 구한 문케이크 '월병'
우리가 추석에 송편을 먹는 것처럼 중국인들에게 월병(유에삥·月甁)은 중추절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요즘은 대부분 구입을 하지만 본래는 음력 8월15일 빚어서 달에 바친 다음 친척, 친지들에게 선물하거나 모여서 먹…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8.09.20 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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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열전] 눈으로 먼저 즐기는 '당아욱꽃차'
당아욱꽃차는 차를 우리는 물의 온도에 따라, 붉은색에서 푸른색, 때로는 보라 빛깔을 보여준다. 특유의 고운 빛깔로 마시기 전 눈으로 먼저 호강을 누린다. 다양한 빛깔을 품고 있어 차를 우릴 때 색의 마법을 보여주는 당아욱…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8.09.05 15: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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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열전] 조선시대의 '채식주의'
채식주의를 말하는 비건(Vegan)은 우리 일상에서도 자주 접하게 될 정도로 현재 푸드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 올해의 푸드 트랜드로 미국 민텔(Mintel)과 프랑스 르몽드지(Le Monde)에서는 '채식'과 채소로 만든…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8.08.02 15: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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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열전] 못생긴 과일 '꾸지뽕' 맛과 영양은 반전매력
어글리 슈즈, 못난이 인형, 못난이 빵 등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못생김이 하나의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엉뚱하면서도 개성 강한 생김새에 끌리는 현상은 먹거리에도 적용됐을까. 꾸지뽕은 블루베리나 아로니아 같은 외…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8.06.11 16: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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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열전] 문배주, 평양소주 남북을 잇다
멕시코의 테킬라, 독일의 맥주, 프랑스의 와인처럼 그 나라를 떠올리게 하는 술이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로는 소주를 들 수 있다. 작년 한 해에만, 36억3600만병이 판매돼 성인을 기준으로 1인당 87병을 마셨다. 소주는…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8.04.26 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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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열전] 초록빛으로 물드는 '성 패트릭스 데이'
3월17일은 성 패트릭스 데이(St. Parick's Day)다. 이날은 밸런타인데이나 핼러윈데이처럼 다른 기념일에 비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이들이 즐기는 축제일로 자리 잡고 있다. 성 페트릭스…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8.03.19 17: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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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열전] 간에 좋은 '엉겅퀴' 스코틀랜드 국화된 까닭
엉겅퀴가 스코틀랜드의 국화가 된 데에는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다. 13세기 스코틀랜드는 덴마크의 침략을 받아 위기에 처해 있었다. 당시 덴마크는 바이킹족으로 약탈을 주로 일삼는 흉포한 군대였고 스코틀랜드는 군사의 수…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8.03.05 18: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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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칼럼] '魚食百世' 겨울별미 매생이
매생이는 언뜻 보면 파래처럼 생겼다.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우리말에서 그 이름이 생겨났다. 과거에는 김 약식에 방해돼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한 시절도 있었지만, 매생이가 가진 영양과 맛이 널리 알려지자 최근…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8.01.09 14: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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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칼럼] 작지만 위대한 생선 '멸치'
멸치는 바다에 사는 1만여종의 어류 가운데 우리가 먹는 생선 중 크기가 가장 작다. 머리와 내장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생선인 멸치는 다른 어종에 비해 효율적인 생선이다. 작은 몸집에 비해 풍부한 칼슘과 무기질을 가지고…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7.12.06 14: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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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칼럼] 유자로 목욕하면 겨울 감기도 걱정 없다?
아침 바람이 제법 매서워 코끝이 싸해지는 기분이 들 때, 향긋한 유자차가 절실히 생각난다. 유자는 본래 중국 양쯔강 상류가 원산지다. 신라 말 장보고 장군이 840년(문성왕 2년)에 가져온 것으로 전해진다. 천년이 넘는 시간…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7.10.31 10: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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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칼럼] 가을 제철생선 '삼치'에게 있는 세 가지
흔히 가을생선 하면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를 떠올리지만, 10월에 놓치면 아쉬운 생선에는 삼치가 있다. 삼치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해역에서 잡히고 또한 거문도에서는 1년 내내 잡을 수 있지만, 찬바람이 불기 시…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7.10.16 1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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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칼럼] 명절에 더 맛있는 '식혜'
식혜는 쌀밥에 엿기름가루를 우려 만든 음료로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즐겨 먹는다. 감주 혹은 단술이라고도 하며 기호에 따라 잣을 곁들이기도 한다. 차례상을 지낼 때, 좌포우혜(左脯右醯)라 해 왼쪽에는 포를 오른쪽에는…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7.10.11 16: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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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칼럼] 이 여름이 가기 전… 향긋한 '오이'
식탁 위 오이의 등장으로 여름이 시작됨을 알리고 오이의 퇴장으로 끝남을 알 수 있다. 여름이 제철인 오이는 아삭거리는 식감과 수분이 가득해 무더운 날씨에 떠올리는 채소다. 오이냉국은 무더운 여름 더운 갈증과 입맛을 다…
[송준우 칼럼니스트] 2017.08.24 16: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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