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친환경 바람이 가구에서도 거세게 불고 있다. 자연과 소통하는 내츄럴리즘,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를 줄인 미니멀리즘이 대세다.
![]() |
||
김경수 에몬스(www.emons.co.kr) 대표는 25일 개최된 2009 FW 가구 트렌드 컬렉션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내추럴리즘’과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가구의 본질에 주목한 ‘미니멀리즘’이 이번 가을 겨울을 이끄는 대표적인 가구 트렌드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몬스 가구의 09년 f/w 가구 트렌드 컬렉션에서는 침구, 소파, 식탁, 주니어 가구 등 총 60여점의 신제품이 선보였는데 기존의 가구들이 앞다투어 튀는 디자인, 컬러 등 스타일을 강조해왔던데 반해 전체적으로 사용자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 방향의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주목할 만한 변화.
이는 생활 전반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보편적인 가치로 변화하고 있는 에코 디자인이 폭넓게 반영된 것으로 시각적으로 보기 좋은 가구를 디자인하는 것이 아닌 자연과의 소통이라는 가구 의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 이를 디자인 모티브로 적극 활용한 때문이다.
이런 에코 디자인은 우드(나무재질)의 광범위한 사용과 내추럴한 마감이 사용되며 기존의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특징. 대신 소재 자체가 갖고 있는 내추럴한 재질감이나 다양한 패턴을 최대한 그대로 살려 모던하게 표현했다.
가죽이나 새틴 소재의 천과 광택의 질감을 살려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라인과 면을 활용한 디자인이 편안하면서도 간결한 멋을 살려주고 있다. 또한 내구성 등을 고려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하이그로시도 내추럴 페이퍼를 무광 처리한 특수 소재와 믹스해 사용, 내추럴한 멋을 내고 있다. 또한 나무 질감처럼 내추럴한 느낌을 내주는 도장 기법인 오픈 포어(Openpore) 도장 기법을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적.
컬러에서도 순수한 자연의 감성이 느껴지는 화이트와 브라운, 아이보리, 피치, 블랙 등 뉴트럴 컬러군을 트렌드 컬러군으로 제안하고 있다.
![]() |
||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