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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 홍원기 감독과 손잡는다

 

유병철 기자 | ybc@newsprime.co.kr | 2009.07.13 18:27:56

   
 
   
 
[프라임경제] 가수 바다(최성희)가 서태지 '모아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홍원기 감독과 손잡고 서태지 모아이 뮤직비디오 UFO에 이어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의 팝아트+동영상을 합친 뮤직 비디오 촬영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정규 4집 뮤직비디오는 팝아트적인 요소와 동영상 기법을 사용하여 미래도 아니고 복고적도 아닌 느낌을 표현하여 제 3세계의 느낌을 표현해 보다 현실감 있는 영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바다 소속사 측은 "홍원기 감독은 가수바다 4집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그림 속 세트장을 곳곳마다 손으로 직접 그려 팝아트+동영상 촬영을 통해 현실적인 느낌을 담아낼 계획이다"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블루스크린 및 CG 작업을 전혀 않고 순수 그림과 동영상으로만 촬영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시도되는 촬영 기법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팝아트란, 텔레비전이나 매스 미디어, 상품광고, 쇼윈도, 고속도로변의 빌보드와 거리의 교통 표지판 등 다중 적이고 일상적인 법상하고 흔한 소재들을 미술 속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산업 사회의 현실을 미술 속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한 긍정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다. 

Frog Muzik Entertainment 소속사 이한민 대표는 "바다 정규 4집은 2년 만에 발매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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