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팅크웨어,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출시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으로 객체 인식 AI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 적용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9.19 15:11:20
[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가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 객체 인식 AI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이 적용된 초프리미엄 비전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이하 QXD1)'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QXD1은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스스로 데이터를 조합·분석해 학습하는 딥 러닝 기술 바탕인 '아이나비 비전 AI'가 탑재된 최첨단 블랙박스다. 

팅크웨어는 QXD1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31일까지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무상 AS 2년에서 1년을 추가하고 무상 장착 서비스를 지원한다. ⓒ 팅크웨어

'아이나비 비전 AI'는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자전거 등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할뿐 아니라 차량에 대한 실제 위협과 거짓 위협을 판단·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또 사고로 충격이 발생하면 인식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사용자는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번호판 식별 강화 모드' 성능 극대화
 
전후방 QXD 화질을 탑재한 QXD1은 실시간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 성능 향상과 새로운 IQ(이미지 퀄리티) 테크니컬 튜닝으로 이전 QXD 시리즈 제품보다 낮고 밤, 계절의 변화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사고 정보 및 정황에 대한 식별력이 높다. 

또 '아이나비 비전 AI'의 실시간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셔터 스피드와 조도 조절 기능을 강화했으며, 추월·방향 전환 등 역동적인 상황에서 인식된 상대방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촬영한다. 여기에 후방카메라는 최대 172도까지 녹화가 가능해 현존하는 QHD 후방카메라 중 최대 시야로 녹화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환경 변화에 최적 명암과 색감을 조절하는 'HDR(하이 다이나믹 렌즈)' 및 도로의 안개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프로세싱하는 디포그 기술을 동시에 적용해 실시간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고 보청해 번거로운 설정없이 최적의 주행 영상을 촬영한다. 

그밖에 △색감 편차 최소화를 위한 '블루필터' △울트라나이트 비전 5.0 △소니 스타비스 센서 △광학적인 왜곡 현상이나 원형 카메라 렌즈로 인해 발생되는 왜곡 현상을 보정하는 '디와프 영상 보전'까지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현실적인 색감과 선명도로 촬영한다.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 적용한 첫 번째 제품

QXD1은 돌출된 액정과 설치 위치로 불편했던 시야 방해를 유리 밀착형 빌트인 LCD로 해결한 점도 눈에 띈다. 

어떠한 차종 인테리어에도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심미적 요소를 강화했으며, 빛 번짐이나 영상 왜곡을 최소화하는 공학적 디자인으로 더 정확하게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또 QXD1은 다이나믹 UI 2.0을 적용해 직관적이면서 스마트폰에 가까운 편리함과 다이나믹한 경험을 선사해 고객들이 초프리미엄 제품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고,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가려진 후방 좌우 영상을 손가락 터치만으로 쉽게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을뿐 아니라 별도 SD 카드를 꺼내지 않더라도 휴대폰과 C 케이블 연결을 통해 즉시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인·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아울러 QXD1은 국내 블랙박스 최초로 타면 탈수록 포인트가 쌓이는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가 적용된 첫 번째 제품이기도 하다.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커넥티드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주행거리 △커넥티드 서비스 요금제 △안전 운전 점수 등을 고려해 각 운행 별로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해당 포인트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직선거리 100m 또는 주행 시간 1분을 초과해야 포인트가 지급되며, 주행 별로 최대 200㎞, 월 최대 3000㎞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블랙박스 교환, 커넥티드 연장 및 차량 용품 구매 등 다양한 용도로 아이나비 포인트 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QXD1은 △지능형 고온 보호 기능 △원격 수동 녹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안전 운행 무선 업데이트 등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가 지원된다. 

그밖에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차선이탈 감지 시스템(LDWS) △앞차 출발 알림(FVSA)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신호 변경 알림(TLCA) 기능과 운전자 편의성을 위한 △초저전력 시스템 △포맷프리 2.0 △타임랩스 △최대 512GB 메모리 카드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초프리미엄 비전 AI 블랙박스 'QXD1'은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으로 실시간 객체 인식 AI 기술과 딥 러닝 기술을 접목시킨 최첨단 블랙박스"라며 "업그레이드 된 AI 주차 기능과 번호판 식별 강화 모드로 프리미엄 제품을 넘는 초프리미엄 블랙박스로 하반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