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이하 BIC 페스티벌 2023)'이 지난 14일 종료된 온라인 페스티벌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BIC 페스티벌 2023'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BEXCO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BIC 조직위원회
앞서 'BIC 페스티벌 2023'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BEXCO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온라인 페스티벌도 성료하면서 국내 최대 인디게임페스티벌을 입증했다.
올해 8월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총 94개국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총 387만5050뷰 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게임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벡스코로 행사장을 옮기며, 전시자를 비롯한 모든 참관객이 이번 BIC 페스티벌의 편의성과 질적으로 향상된 전시를 체감했다고 평가했다.
BIC 관계자는 "성공적인 오프라인 전시에 이어 온라인 페스티벌 또한 많은 게이머의 큰 관심을 끌었다"라며 "오프라인 페스티벌 이후에도 다양한 피드백이 오가며 글로벌 소통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PC게임 플랫폼인 스팀에 BIC 큐레이션 및 세일 페이지를 오픈하며 개발자들과 게임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BIC 페스티벌 2023' 전시작품을 스팀 페이지에서 즐길 수 있다.
서태건 BIC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BIC 페스티벌 2023'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많은 개발자분들과 게임인들 덕분이다"라며 "전 세계 개발자분들과 스폰서, 그리고 모든 게임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디게임의 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BIC에 대한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