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동군이 10월과 11월 2023년 도시청년의 하동 살아보기를 추진키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
도시청년의 하동 살아보기는 청년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내에서 로컬 크리에이터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찾고 싶은 다른 지역 도시 청년들에게 하동 한달 살 기회를 제공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숙박비·식비·체험프로그램 비용 등을 지원한다.
사업의 운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서면심사·PPT 발표를 거쳐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하동 자주협동조합이 지원한다.
하동 자주협동조합은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에 '고하 버거&카페'를 운영하는 '젊은이=도시'의 등식을 깨고 귀촌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청년 조합이다.
사업은 1기 10월4일∼25일, 2기 11월8일∼29일로 진행하며, 1기 모집은 이달 말까지. 2기 모집은 10월 말까지다. 한달 살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자주협동조합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