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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진도군 민선8기 적극행정 '눈부셔'

김희수 군수號 재정확보 등 변화 괄목…"세계로 웅비하는 전남의 선봉에 서달라"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3.09.18 15:30:38

김영록 전남지사가 진도군민과의 대화에서 온라인 질문을 청취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김영록 전남지사는 18일 오후 2시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진도군민과의 대화에서 "민선8기 김희수 군수號의 적극행정이 진도군을 몰라보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남부권 관광밸트가 조성되는데 진도군은 내년에 세방낙조 사업 등 가장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의 최 선두에서 진도군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6년간 공직에 계셨던 김희수 군수는 진도를 속속들이 알고 계신다. 진도대파버거를 전국적으로 성공시키고, 엄청난 예산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SNS나 인구정책 등은 민선 8기 돗보이는 변화다"면서 "군수님을 중심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김희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 폭우, 태풍, 폭염 등으로 여름을 지내기 힘들었는데, 후덕한 김영록 지사님 때문에 큰 피해를 입지 않고 황금물결이 넘치는 추수의 계절을 맞이 했다"며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행복실현을 위해 진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 김영록 지사님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진도의 국비확보 실적을 보면 평균 400억원/년 인데 올 8월말까지 920억원, 올 말까지 1200억원이 예상된다. 그 중심에 있는 농어촌 균형발전 300프로젝트를 2년간 진도에 허락해주신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그는 "최근 개발한 대파버거와 공공앱서비스 개발 등도 진도군의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라면서, "신해양, 문화와 관광도시 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군수는 운림삼별초공원 한옥체험관 정비를 위해 5억원의 재정지원을 요청했고, 김영록 전남지사는 흥쾌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진도군은 △오산득녁 용배수로 개보수 △신조도대교 건설 추진 노력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운영비 지원 확대 △전복 양식어가 출하보전금 지급 △진도군 지방어항 승격 건의(쉬비, 보전, 동헌) △군내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 건의 △전남형 청년주택 건립 공모 선정 건의 △(가칭)청년농업인 스마트 홍보마켓 조성 건의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진도지원 조직 이관 건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특별이자지원 확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 진도 개최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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