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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뉴욕 유엔총회 참석 위해 18일 출국

20일 기조연설…글로벌 격차 해소 위한 우리 정부 기여 방안 밝힐 예정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9.14 16:53:04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20일 기조연설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14일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 연합뉴스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다"며 "18일 오전 뉴욕 도착 직후 산마리노, 체코, 투르크메니스탄 등과 릴레이 양자회담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차장은 "유엔총회 기간에는 2030 부산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방위 외교전을 펼칠 계획이다"며 "현재 일시가 확정된 양자회담 일정은 30개 정도로 다수 국가와 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 앞으로 더 늘어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 차장은 "과거 해외 순방시 역대 어느 대통령도 시도해보지 않은 총력 외교라고 할 수 있다"며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58개국과 99차례 양자회담을 실시했고, 유엔총회 참석으로 그 숫자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순방 기간에는 북마케도니아, 산마리노, 세인트루시아 등 수교 이래 처음으로 양자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나라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차장은 "20일 열리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18번째로 배정돼 연설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엔총회 주제는 신뢰 회복과 글로벌 연대 재촉진으로,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격차 해소를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을 밝히고 2024~20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의 활동 계획과 의지를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이번 북러 군사 교류에 대한 적절한 분석과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미국, 일본을 포함한 주요 동맹 우방국들과 개별조치 및 우리가 함께 취할 수 있는 다자간 조치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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