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에서 운영하는 용산 제주 유스호스텔이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반려견과 함께 투숙이 가능한 애견 동반 객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산 제주 유스호스텔 전경. ⓒ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애견 동반 객실은 일반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층에 있는 객실 2개만 운영할 계획이다. 또 3kg 미만의 소형견만 동반 투숙이 가능하며, 필요한 애견용품은 이용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성기욱 이사장은 "이용고객의 편의제공과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행복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