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신건강 전문 기업 플랙스(대표 윤순일)와 한국대드론산업협회(회장 양병희)가 장병 정신건강 사업 진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랙스와 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장병 정신건강 사업 진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플랙스
양 기관은 장병 정신전력 강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군 복무 중 심리적 문제‧우울증을 멘탈케어 솔루션으로 조기 진단해 군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을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드론 대응 분야 전문 협회로서 예비역 소장 출신 양병희 교수(KAIST)를 중심으로, 다양한 회원사들의 국방 분야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기술 국산화를 시도하고 있다.
플랙스는 군 생활 중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지친 장병을 위해 핵심 기술을 군 장병 멘탈케어 서비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순일 플랙스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영유아, 시니어, 군 장병을 위한 정서 관리 사업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업무 협약 체결의 소감을 밝혔다.
플랙스는 향후 군 장병의 정신건강 강화는 국방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하면서 올해 말부터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국군교도소 '교정 교화 프로그램'과 군 간부의 가정을 위한 '가족 멘탈케어'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