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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차 개각 단행…국방·문체·여가 장관 교체

여가부 폐지 방침이지만 가족·문화·청소년 등 업무 소관 부처로 이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9.13 16:01:50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장관을 교체하기로 하고 후임자를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신원식 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유인촌 문체부 특보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 대통령실

먼저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신 의원에 대해 김 실장은 "35년간 군에 복무한 3성 장군 출신으로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 차장 등 현재 국방위 간사로 활동중에 있는 인물"이라며 "국방 정책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고도화 된 북한 핵 위협 미사일에 맞서 견고하게 안보를 구축하고 국방혁신 4.0을 완성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실장은 문체부 장관 후보자인 유 특보에 대해 "중앙대학교 예술학과 교수, 서울문화재단 대표 등 문화·예술 분야에 오래 종사한 분으로 과거 문체부 장관도 역임했다"며 "문화·예술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식견뿐 아니라 과거 장관직을 수행한 정책 역량을 갖춘분으로 세계에서 주목받는 K-컬쳐의 한 단계 높은 도약과 글로벌 확산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잼버리 부실 준비' 논란으로 물러난 김현숙 여가부 장관 후보자인 김 전 위원에 대해 김 실장은 "중앙일보 전문위원과 박근혜 정부 초대 대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등 중견 언론인"이라며 "여가부는 폐지 방침이지만 여가부 업무 중 가족·문화·청소년·여성일자리 등의 업무는 원래 소관부처로 이관해 국민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실장은 "다만 여가부 폐지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야당의 반대로 아직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후보자는 언론 정당 공공기관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능력을 겸비해 전환기에 처한 여가부 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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