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핀테크 기업 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이 한경 핀테크대상 2023에서 자산관리운용 엔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머니스테이션이 지난 6일 개최된 한경 핀테크대상 2023에서 자산관리운용 엔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머니스테이션
이번 시상식에서 머니 스테이션 시그널랩 리서치팀이 개발한 '시그널엔진'은 기관 투자자 영역의 투자 모델들을 개인투자자들도 쉽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시그널엔진은 금융 빅데이터 관계 분석 결과를 시각화해 제공하고 있어 투자 리서치 비용을 줄이고, 빠른 투자 의사결정을 돕는다. 또 △국내외 증권사 △자산운용사 △금융투자기관의 자산운용 업무에 적용이 가능하다.
머니스테이션은 현재 10개 금융기관과 계약을 맺어 금융사 플랫폼을 통해 소셜 금융 콘텐츠·빅데이터 분석 기반 투자 분석 엔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자사 솔루션을 활용해 투자 운용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금융 상품 기획과 설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정일 머니스테이션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한국 금융 서비스를 외국에 알려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