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의 용산 꿈나무도서관의 그림책 만들기 동아리 프로그램 '그림책 들고 세상 속으로' 수강생 10명 전원이 그림책 문화예술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 용산구시설관리공단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그림책 테라피 △용산구 책 축제 운영 담당 △그림책 재능 기부 등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그림책 전문가로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성기욱 이사장은 "주민들의 재능을 발굴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