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경상남도의 '양산물류센터'가 양산소방서로부터 시내 유일 '소방안전관리 우수건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소방안전 우수 중점관리대상 인증제'는 경남소방본부와 양산소방서가 주관한다. 물류센터 등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소방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가 우수한 곳을 공인해 관리주체들의 자율 안전관리를 활성화하는 제도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양산물류센터가 양산소방서로부터 시내 유일 '소방안전관리 우수건물' 인증을 획득했다. ⓒ 롯데글로벌로지스
양산물류센터는 이번 심사에서 △소방안전관리자의 관리능력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훈련 충실도 △방화환경 조성 등을 포함한 인적·물적·대응 3개 분야 9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시내 유일 '우수건물'로 선정됐다. 우수건물로 선정되면 선정 후 2년간 우수건물 인증 현판을 부착할 수 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 양산물류센터는 지난해 12월 경남소방본부가 진행한 '소방훈련 경진대회'와 올해 5월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우수 안전문화 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