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영리 단체인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 LUME 스튜디오에서 'K-디아스포라 아트 전시 및 패널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Invisible Connection(보이지 않는 연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가 주최하고, 모모보드가 주관한다.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관계자는 "이 행사는 주요 파트너사인 Creative A와 후원사인 카페 봄봄, 링크룩스, H-마트, 메이커스플레이스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패널 토크 △미디어 아트 전시 △커뮤니티 프로모션 등으로 구성됐다. 패널 토크는 한국 문화의 의미와 영향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미디어 아트 전시에는 NFT 갤러리인 슈퍼치프 갤러리(Superchief Gallery)와 NFT 마켓플레이스 메이커스플레이스 외에도 한국 디지털 아트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는 750만 재외동포와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시민을 연결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다. 단체 대표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명예이사장 △김주영 다옴홀딩스 회장 △양향자 국회의원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사장 총 5명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고도원 공동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K-컬쳐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개인은 물론 기업·커뮤니티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미국이 K-디아스포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