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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Y] 다산네트웍스, 다산솔루에타 '상한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6.14 18:22:53

14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4일 시간외에서는 다산네트웍스(039560), 다산솔루에타(15404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산네트웍스, 다산솔루에타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9.88% 오른 3725원, 9.87% 뛴 2615원 상한가를 나타냈다.

다산네트웍스, 다산솔루에타의 상한가는 다산네트웍스가 우크라이나의 전력망 및 통신망 등을 재건하는 지원사업에 참여한다는 발표로 인해 향후 수혜 기대감에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산네트웍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은 키이우 수도권 외곽지역, 하리키브 동부지역, 남부 미콜라이우를 중심으로 3대축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기관인 우크레네르고(Ukrenergo)와 전쟁 피해가 심한 동·남부 국경 지역에 걸친 1000km 구간에 현대적 초고압지중선 설비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산솔루에타는 다산네트웍스의 최대주주로, 지난해 12월 사업보고서 기준 다산네트웍스의 지분 10.99%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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