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NEW, 6월부터 내년까지 다수 흥행 모멘텀 보유

'소울메이트' 흥행 실패 영향, 1Q 영업손실 적자지속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06.14 08:04:11

영화 귀공자 홍보 포스터. ⓒ NEW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14일 NEW(160550)에 대해 6월부터 내년까지 다수의 흥행 모멘텀을 보유 중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분기 NEW의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감소한 296억원, 적자를 지속한 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에 개봉한 스튜디오앤뉴 제작 영화 '소울메이트'의 흥행 실패 영향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달 21일에는 '신세계', '마녀' 등의 박훈정 감독 연출작인 김선호 주연 영화 '귀공자'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며 "이 작품은 제작과 배급을 담당하고 있어 흥행 시 높은 레버리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달 26일에는 '모가디슈', '베테랑' 등의 류승완 감독 연출작인 김혜수·조인성 주연의 '밀수' 개봉도 확정됐고, 하반기에는 송승헌·박지현 주연의 '히든페이스'도 기대된다"며 "드라마는 3분기 강풀 작가 웹툰 원작이자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인 조인성·한효주 주연의 '무빙'이 20부작으로 편성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