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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알에프세미, "진평전자 LFP 배터리 국내 판권 이전 마무리"

"해외 물량 및 시장 성장성 감안 시 판권 가치 높아질 것"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6.05 15:12:50




[프라임경제] 알에프세미(096610)는 진평전자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국내 판권 양도가치가 130억원으로 평가됐다고 5일 밝혔다. 알에프세미는 해당 판권을 이전 받아 본격적으로 이차전지 사업을 시작한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신규로 진출하는 사업인 만큼 한영회계법인이 우선 국내 시장에 국한해 보수적으로 사업부 가치를 평가한 결과"라며 "향후 중국 외 전세계 판권의 확장성과 사업성을 고려한다면 그 가치는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가치평가를 맡은 한영회계법인은 LFP 배터리 판권 양도가치를 우선 국내로 한정했다. 향후 10년간 알에프세미의 신사업부문 누적 매출액은 약 2조3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와 관련해 "초기 산시진평이 보장한 연간 공급물량인 5000만셀에서 최대 1억셀은 10년 매출액 3조원에서 6조원에 달한다"며 "사업목표 수준에 미달하는 평가 결과지만 철저한 준비와 판로 확보를 통해 사업성을 증명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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