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 출범식 포스터. ⓒ 영덕군청
[프라임경제] 영덕군에 귀촌한 청년 창업가, 예술가, 로컬크리에이터로 이뤄진 5개 사업체들이 2일 영해면에서 '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이하 영덕조합)로 뭉쳐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
이번에 공식 출범하는 영덕조합에 참여한 기업은 (유)대안문화행동 재미난복수, ㈜청년문화예술 공동체NIM, 전통리듬연구소 '루츠리딤' 영덕레코드, 디자인기업 '상장모'로 모두 영덕으로 귀촌한 청년들로 구성됐다.
조합은 △지역에 활력을 일으키는 주민 연결사업 △맞춤형 지역축제 제작 및 공연 기획 △지역 아티스트 양성 △문화예술교육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행사는 1부 출범식에 이어 2부 영덕레코드 소속 아티스트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번 출범식은 런칭 파티로 자유롭게 진행되며 영덕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