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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고대리 당진특화 신품종 벼 '당찬진미' 첫 이앙

고품질 당진특화 쌀의 전략적 육성 위한 첫걸음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05.26 11:43:23
[프라임경제]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25일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서 당진해나루쌀조합 공동사업법인 관계자, 재배 농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특화 신품종 벼 '당찬진미'를 처음으로 이앙했다고 밝혔다.

오성환 시장님 '당찬진미' 모내기 시연 모습. ⓒ 당진시


당진시는 지난 3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품질 쌀 '당찬진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헥타 규모의 시범재배단지 조성 △회원교육 △포장디자인개발 △시제품 출시 등 전략적 육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당찬진미' 재배의 첫 시작을 기념하는 모내기를 진행하면서 고품질 당진특화 쌀 재배단지 육성 성공을 기원했다.

오성환 시장이 '당찬진미' 모내기 시연 후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오성환 시장은 직접 모내기 시연을 하며 "당진의 특색을 담은 특화품종 재배단지의 성공적인 육성이 당진시 쌀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풍요로운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찬진미'와 함꼐 우리나라 최초의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으로 수출 등에 적합한 고품질 쌀 '아미쌀'등 지역특화품종도 개발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네덜란드에 5톤이 수출되는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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