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3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대통령표창 수상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김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천시

[프라임경제] 김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해 전년도 재난관리 추진실적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김천시는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대통령 기관 표창, 특별교부세, 포상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