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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 신용보증기금 추가 투자유치 성공

'국내 1호 데이터 가치평가 기업' 선정… "데이터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로 확장"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3.05.25 14:03:18
[프라임경제] 애드(대표 안상현)가 올해 △ 데브시스터즈벤처스△포스텍홀딩스△퓨처플레이△더웰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국내 1호 데이터 가치평가 기업으로 선정돼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 안상현 애드 대표, 이상옥 신용보증기금 센터장. ⓒ 애드


애드는 지난 2021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퍼스트펭귄 선정으로 운영자금 10억원을 조달받은지 2년만에 같은 기관으로부터 추가 투자유치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신용보증기금의 박사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인력 8명과 데이터분석 전문인력이 4주간 전담 투입돼 경제적 가치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안상현 애드 대표는 "어려운 경제환경에 그동안 심어온 애드의 기술적 노력에 대해 인정받아 만족스럽다"며 "데이터를 매개로한 플랫폼 비즈니스로 확장하는 것은 물론 세계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애드는 KAIST 출신의 창업 멤버들로 2018년에설립된 인공지능 기반 테크기업이다. 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해 광고의 주목율, 성별, 연령 등을 측정해내는 '애드아이(addd-i)'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을 바탕으로 △달고T △달고D △달고S와 같은 매체 비즈니스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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