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가민 런 클럽 'GRC' 2기 성료

8주간10㎞ PB 대비반 트레이닝 진행…서울신문 하프 마라톤대회 단체 참가

[프라임경제] 가민(지사장 스코펀 린)은 스무 명의 러너들과 10km 마라톤 대회를 우수한 기록으로 완주하며 가민 런 클럽(이하 GRC)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GRC 2기는 10km 최고기록(PB)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명의 러너를 모집해 약 8주간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GRC는 가민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러닝 행사 및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러너 전용 커뮤니티다. ⓒ 가민

경기도청 소속의 김영진 선수와 나주시청 소속의 임경희 선수가 1기에 이어 헤드 코치로 초빙돼 8주 간의 훈련을 이끌었고, 세심한 코칭과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인해 GRC 2기 참가자 과반수 이상이 본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가가 어려운 러너들을 대상으로 가민 스포츠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온라인 훈련 프로그램도 동시에 제공됐으며, 약 2달간 전국에서 1196명의 러너들이 온라인 훈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이에 가민은 GRC 2기의 성공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GRC 3기로 다시 러너들을 만날 계획이며, GRC 3기는 풀 마라톤 완주를 준비하는 러너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