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308080)이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 USA)'에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파트너십 창출을 위해 전 세계의 바이오 기업 관계자 및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는 미국바이오협회 주최 연례행사다. 올해 행사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6월5일부터 8일까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개최된다.
바이젠셀은 △항원특이살해 T세포치료제 '바이티어(ViTier™)' △감마델타 T세포치료제 '바이레인저(ViRanger™)' △세계 최초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 치료제 '바이메디어(ViMedier)'와 같은 플랫폼 및 정밀의료진단사업 등 회사가 보유한 기술 경쟁력을 강조해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 임상 2상 환자 등록을 완료한 'VT-EBV-N'과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추가로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받은 'VT-Tri(1)-A'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