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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서울 광진구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앞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9가구 지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이유진 기자 | lyj@newsprime.co.kr | 2023.05.23 15:42:52
[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이 지난 22일 광진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진구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22일 광진구청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총 9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한다. 도배·바닥재 정비를 포함해 △전기·조명·창호 교체 △벽체 단열 등 대상자 주거 상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관에 따라 효율성 차원에서 역할 분담도 추진한다. 롯데건설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 물품 등을 제공하며 광진구의 경우 행정 지원을 수행한다. 

광진복지재단은 사례 관리와 민관 네트워크 발굴을 꾀하며, 주거돌봄협동조합은 대상가구 현장 관리를 책임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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