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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 세무 온라인 워크숍 실시

효과적인 절세와 세액공제, 감면 방법 제시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3.05.23 11:02:26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지난 19일 '예비 창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창업 세무에 대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재선 세무사가 '예비 창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창업 세무에 대한 온라인 워크숍'에서 창업세무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 제대군인지원센터


이번 워크숍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세무신고 과정에서 자주 겪는 실수와 고충에 대해 해법을 제시했다.

창업초기 수익이 없을때 세무신고방법 부터 세무신고 과정에서 누락 등의 실수로 절세혜택을 못 받을 경우 등 사례를 방지하고 세무사를 통해 세무신고를 할때 좋은 세무사를 선택하는 기준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창업 세무 워크숍은 △사업자의 세금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징수세 △사업자 등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창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들이 세금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얻는 동시에 효과적인 절세와 세액공제 또는 감면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대군인 출신 멘토이자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재선 세무사가 맡아 진행했다.

임재선 세무사가 종합소득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제대군인지원센터


임 세무사는 "저도 그랬지만 많은 제대군인분들이 군생활을 할 때는 근로소득을 받다보니 세금을 공제하고 봉급을 받게 되어 연말정산 외에는 세금을 신경안쓰고 살았던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사업자는 근로소득자 보다 과세체계가 복잡하고 관련된 서류가 많기 때문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지식을 갖추고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세무신고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체계적으로 알게되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면서 "워크숍 참석한 많은 제대군인들은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세금 관련된 사항을 다양하게 질문하고 상담하는 시간이 유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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