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가정의 달' 용산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서울 넘어 전국으로 "ESG 활동 지속"

[프라임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294870)이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용산구 거주 취약계층 장애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 500만원은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 머무는 장애아동의 기저귀·경관식(튜브를 통해 소화기에 주입하는 영양식) 등 생필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HDC현산이 용산구 장애아동을 위해 생활지원금을 기부했다. ⓒ HDC현산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용산 거주 소외 장애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많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DC현산은 올해 1월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및 생명팔찌 전달을 시작으로 △광주지역 구급대원 소방용품 지원 △서울 강남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성금 및 생필품 지원 △반포 일대 한강 정비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