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보건관리 전문기관 업무협약

근로자 건강 관리 중요성 인식 강화 계기 마련

[프라임경제] DL건설(001880)은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전경련회관에서 '보건관리 전문기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근 안전보건담당 상무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기관은 △한국작업환경연구원 △현대유비스산업보건센터 △경기산업보건센터 △사람과환경연구소 △디딤돌헬스케어다. 협약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DL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사업주 의무인 △작업 환경 측정 △근로자 건강 진단 관련 업무 전반 등과 함께 △현장별 보건업무 컨설팅 △건설근로자 직업병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Big Data)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현장 보건 관리 제도를 개선함과 동시에 직업병 예방 등 근로자 건강관리 중요성 인식 강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선도적 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관련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