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21일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K-pop 노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염 'K-pop 노력 경연대회' 포스터. ⓒ 김포시
이번 대회는 사전에 실시한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출전해 코로나19로 쌓인 피로와 직정 업무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기 위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등 총 5개 팀을 선발해 약 125만 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본선 식전과 식후에는 어린이와 이주민 등의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작년 대회 우승자인 TRAN VAN CHANH(전반찬, 베트남)의 찬조 공연 등이 진행된다.
한편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이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김재원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이민통합센터장 △최영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 △이일찬 김포창공모뽀리단지휘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와 심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