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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 뽀로로 1:1맞춤 영상편지 서비스 론칭

스타리의 엔터테인먼트적 요소와 LOVO의 AI 딥러닝 기술 결합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3.05.11 09:21:53
[프라임경제] 주식회사 쓰리덕스가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테크 플랫폼 '스타리'에서 뽀로로와 함께 하는 1:1맞춤 영상편지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전했다.

엔터테인먼트 테크 플랫폼 '스타리'에서 뽀로로와 함께하는 1:1맞춤 영상편지 서비스를 론칭했다. ⓒ 쓰리덕스


미국 본사를 두고 있는 쓰리덕스는 1:1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이어주는 스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뽀로로 1:1맞춤 영상편지 서비스는 아이코닉스의 대표 캐릭터 뽀로로와 AI 전문 기업인 LOVO(로보)의 AI 딥러닝 기술과 스타리의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결합해 탄생했다.

뽀로로 영상편지는 영상 요청 내용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아이의 이름을 알려주면 영상 메시지 답변 중에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는 등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뽀로로 생김새와 목소리를 정확히 구현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현실적이고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용이하다. 이러한 기술적인 요소들은 사용자들이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는 경험에서 새로운 인식과 감성을 자아낼 수 있게 한다.

안태현 쓰리덕스 대표는 "스타리의 뽀로로 영상편지를 통해 아이들의 습관개선을 더욱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또한, "부모에게도 육아의 모든 것이 처음인만큼, 아이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의 진심을 뽀로로가 대신 아이의 눈 높이에서 전달해주거나 생일과 같은 기념일을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뽀로로 영상편지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승건 LOVO 대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전문기술이나 고가의 장비 없이 누구나 손쉽게 교육 및 광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라며, "스타리와 LOVO의 협업작인 뽀로로 영상편지와 같은 제품들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유일무이한 나만의 메시지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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