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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고용노동청, 빈일자리 신속 지원 '2023 서울권역 공동 채용행사' 개최

5월·6월 도소매‧보건복지‧항공‧운수…다양한 채용 프로그램 시행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3.05.10 17:08:03
[프라임경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노길준, 이하 서울청)은 서울지역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5월과 6월에 서울권역 공동 채용행사를 개최하는 등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서울지역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5월과 6월에 서울권역 공동 채용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청과 소속 지청들은 구인 애로기업에 대한 신속한 취업지원을 통해 빈일자리를 해소를 위한 기관별 중점 지원업종을 선정하고, 서울권역 '신속취업지원TF'를 구성했다.
  
또,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기회를 확대를 위해 공동 채용행사 '2023 필러 잡페어(Fill a JOB Fair)'를 5월과 6월에 개최한다. 2023 필러 잡페어는 서울지역 전 고용센터가 참여하고, 업종별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되는 5월에는 도소매업‧관광숙박업‧ 항공업‧운수업종, 6월에는 보건복지업종의 채용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울청은 한국관광공사 관광일자리센터에서 롯데제이티비‧조선호텔앤리조트 등 서울지역 관광기업 5개사가 참여하는 미니 잡페어 '관광 心 잇다'를 오는 25일 개최 예정이다.

미니 잡페어는 개최 전인 17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여기업 정보 및 채용정보를 수록한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해 구직자들이 적합한 구인 기업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청장은 "최근 빈일자리수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서울권역 공동 채용행사를 통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청은 지역, 업종별 고용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빈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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