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P,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행사' 실시

25개 회원사 참여…의료기기·가전제품·생활용품·식품 등 58종 물품 기증

[프라임경제]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회장 조항목, 이하 OCAP)는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지방 거주 사회배려계층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행사'를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OCAP·한국소비자원·대전광역시 동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항목 OCAP 회장 △장덕진 한국소비자원 원장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박영순 대전 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 OCAP

OCAP·한국소비자원·대전광역시 동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항목 OCAP 회장 △장덕진 한국소비자원 원장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박영순 대전 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OCAP 회원사와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가전제품 무상점검 및 수리 △건강상태 진단과 의료기기 체험 행사 △소형 폐가전 회수 △물품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물품 기증은 OCAP 25개 회원사가 참여해,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복지관 등 어르신들을 위해 공기청정기·의료기기 등의 가전제품과 다양한 생활용품·식품 등 58종의 물품을 기증했다. 

OCAP 25개 회원사 △그룹세브코리아 △김정문알로에 △남양유업 △농심 △농협목우촌 △대상 △동서식품 △매일유업 △삼성전자 △샘표식품 △서울우유협동조합 △세라젬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엔에스쇼핑 △연세대학교 연세유업 △오뚜기 △유한킴벌리 △이브자리 △캐논코리아 △한국인삼공사 △한국피앤지 △CJ제일제당 △hy △LG전자가 물품 기증에 참여했다.

OCAP은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지방 거주 사회배려계층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행사'를 10일 실시했다. ⓒ OCAP

조항목 OCAP 회장은 "민·관이 함께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또한 지방행정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