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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 인테리어,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 '인터줌 2023' 참가

최신 디자인·친환경 기술 접목 "고기능성 필름 전시"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3.05.09 11:19:06

홈씨씨 인테리어가 세계적인 가구 및 인테리어 전시회 '인터줌 2023'에 참가한다. ⓒ KCC글라스


[프라임경제]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세계적인 가구 및 인테리어 전시회 '인터줌(interzum) 2023'에 참가한다.

인터줌 2023은 오는 12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가구 및 인테리어 전시회다. 올해는 60여개국에서 약 1700개 업체가 참가해 산업 트렌드를 소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인터줌 2023을 통해 △G-PET필름 △인테리어필름 △고내후성시트 등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비롯해 KCC글라스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고기능성 인테리어용 필름 약 200종을 전시,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친환경이 글로벌 인테리어 업계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은 만큼 친환경 제품인 G-PET 필름을 적극 홍보하다는 방침이다. 

G-PET 필름은 글로벌 리사이클 인증 기준(GRS)에 부합하는 친환경 인테리어 표면마감재로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은 페트(PET)를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가구에서 발생하는 발암성 물질인 폼알데하이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에 대한 차단력이 우수한 것이 강점이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G-PET 필름 제품 종류를 대폭 다양화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인터줌 2023은 전 세계 가구 및 인테리어 분야 유수 업체가 모두 참가하는 국제 전시회로 새로운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관계자들을 만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전시에서 홈씨씨 인테리어 필름의 친환경성을 적극 홍보해 'K-인테리어' 세계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홈씨씨 인테리어는 지난 1월 북미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 2023'에서 친환경 바닥재 제품 LVT(럭셔리비닐타일)의 우수한 경쟁력을 소개해 호평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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