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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 '시니어 홈클리닝 매니저'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참여자 모집 집중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될 수 있도록 할 것"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5.04 16:39:39
[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 청소연구소(대표 연현주), 제이피넷(대표 이해원)은 생활 위생 분야인 '시니어 홈클리닝 매니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 알선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탭스가 '시니어 홈클리닝 매니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스탭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이를 전담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연구소'는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앱 기반의 가사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다양한 고객 편의 홈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협약을 통해 취업 알선형 사업과 연계해, 생활 위생 분야에 관심 있는 신노년을 대상으로 청소, 세탁 등 '시니어 홈클리닝 매니저'를 모집 및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 알선형은 보건복지부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니어 홈클리닝 매니저'로 활동하기 위해 업무에 필요한 청소연구소 직무교육을 이수 후 즉시 자율적인 홈클리닝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인재서비스 기업 스탭스와 취업컨설팅과 취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이피넷은 보건복지부 취업형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자 모집·알선·교육 등을 지원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원활한 시니어 홈클리닝 매니저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총괄 관리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원할 예정으로, 청소 매니저 10만명과 생활 위생 플랫폼 사업을 선도하는 청소연구소는 60세 이상자 일자리 제공, 교육 및 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승 스탭스 부사장은 "홈클리닝 일자리를 체계적이고 앱 사용이 용이하도록 개발한 청소연구소와 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행기관의 역할인 참여자 모집에 집중해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신상훈 인천지사장은 "앞으로도 신노년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민간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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