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서울시 초등학교 안전 등하교 지원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어린이 교통안전·교통사고 예방 활동 지속적 펼쳐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04.27 11:08:35
[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서울시 내 330개의 초등학교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예방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서울 이수초등학교에서 지도를 실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실질적으로 조성해 주고자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서울시 내 330개의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예방 관련 물품을 지원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또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조성을 위해 서울시 14개구 200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깃발을 올해 기증하는 등 누적 총 330개 초등학교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내 130개 초등학교 및 서울경찰청에 교통안전 깃발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런 교통안전 캠페인과 물품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시속 30㎞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의 안전 메시지가 적힌 교통안전 깃발로 서울 이수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해당 초등학교 주변은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가 분포돼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다. 

현장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은정 위원,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천경숙 녹색어머니 중앙회 회장, 이윤주 이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서울 이수초등학교에서 교통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천경숙 회장은 "녹색어머니 중앙회는 지난해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 본사가 2001년 개발한 이래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 20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3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으로 △서울시와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도로교통공단과의 어린이 교통공원 개보수 프로젝트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봉사활동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