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연제구체육회(회장 김진근, 좌측)와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 우측)이 상호교류 및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연제구체육회(회장 김진근)는 지난 10일,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 회의실에서 상호교류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공동발전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연제구체육회 김진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22개 종목별 협회장 및 좋은강안병원 허현 병원장, 김종은 센터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의료협약에 따라 연제구체육회 소속 임직원과 회원 및 직계가족은 은성의료재단(△좋은강안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정병원)을 이용할 경우 종합검진 시 검진료의 20%를 할인받는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진근 부산광역시연제구체육회장은 "민선2기 추진계획 중 하나였던 지역 거점병원과 체육인 진료비 감면을 위한 MOU 체결이 이뤄져 기쁘다"며 "연제구체육인 및 가족을 위해 의료비 지원 결정을 해준 허현 병원장 및 좋은강안병원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