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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의 내손내앱] "매일 건강한 마음챙김" 마보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4.07 14:14:24
[프라임경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앱)을 일일이 다운로드하기엔 귀찮고 용량만 차지한다. 이러한 '귀차니즘'을 조금 덜어주고자 기자가 대신 사용해 봤다. '내손내앱(내 손으로 다운로드하고 내가 사용해 본 앱)'을 한 주에 하나씩 소개한다. 

마음챙김 명상 애플리케이션 '마보'. ⓒ 앱스토어 캡처


잠들기 전 끊임없이 떠오르는 생각 때문에 잠 못드는 날이 있다. 계속 뒤척거리다가 명상 앱인 '마보'를 발견해 사용해 봤다.

마보는 국내 최초 디지털 명상 앱으로, 5~30분 길이의 다양한 명상 콘텐츠가 담겨 있다. 마보는 '마음보기'의 줄임말이다.
 
명상 콘텐츠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명상 효과를 위해 국내외 명상 전문가 선생님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녹음한다. 

바디스캔 명상. ⓒ 마보 앱 화면 캡처


잠이 오지 않는 날 마보지기의 '바디스캔'을 들었다. 마보지기의 음성에 따라 목, 어깨 등 신체 여러 부위 중 가장 따뜻한 부위, 가장 차가운 부위를 짚어봤다. 

평소에 내 몸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없었는데 내 몸 구석구석을 느껴볼 수 있어서 새로웠다. 몸과 마음이 훨씬 더 가벼워지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 금방 잠들 수 있었다. 

기분별, 상황별 명상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 마보 앱 화면 캡처


'기분별 마음보기'와 '상황별 마음보기'를 통해 현재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손쉽게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바빠서 따로 시간을 낼 수 없을 때에는 '1분 명상'이 도움이 됐다. 일하다가 힘들 때 김정호 덕성여대 심리학과 교수의 짧은 명상을 들었다. 잠시 심호흡을 하니 마음이 안정됐다.

명상 후 명상일기를 작성하고, 작성한 일기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 마보 앱 화면 캡처


명상 후에는 자동으로 '명상일기' 작성란이 뜬다. 작성한 일기는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고 서로 위로와 공감을 나눌 수 있다. '나만보기' 설정을 하면 공유되지 않는다.

음악만 듣고 싶으면 휴식과 이완을 위한 24시간 명상 음악을 들으면 된다.

그룹 명상은 명상 시간 전에 미리 예약하면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명상 시간 5분 전 알림을 보내준다.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그룹 명상을 들을 수 있다. ⓒ 마보 앱 화면 캡처


바쁜 일상 속 마음챙김이 필요하거나, 불면증으로 쉽게 잠들지 못하는 분들에게 마보를 추천한다.

다만, 마보는 7일 무료체험 후에는 결제해야 한다. 월 5900원이고, 연 결제 시 33% 할인돼 4만7000원(월 3900원)이다.

기자의 점수: ★★★☆☆

기자의 한줄평: 깊은 빡침은 명상으로도 해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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