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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오파스넷, 지난해 매출·영업익 큰 폭 성장 달성

"디지털 가속화 솔루션 공급에 최선 다할 것"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3.22 11:36:36







[프라임경제] 오파스넷(173130)이 2022년 매출액 1705억원, 영업이익 85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0%, 47% 늘어난 수치다.  

또한 연말 기준으로 누적 수주금액은 3209억원을 넘어섰으며, 이 중 올해 매출로 예상되는 이월 수주잔고(이월 매출 잔고) 또한 1512억원으로 치솟아 전년 동기 기록했던 1196억원 보다 26% 상승했다. 특히 해당 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88.7% 수준에 이르는 규모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는 "세계적인 솔루션 공급망 수급 지연으로 실적악화가 예상된 상황에서도 최대 영업실적과 이익을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이는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 구축에 대한 국내 최고의 기술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DNA-C, ACI 솔루션 등 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디지털 솔루션 기술 축적에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기업들의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사상최대 수주실적과 수주잔고 등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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