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맹관리 솔루션 앱 'FC다움'의 운영사 외식인(대표 조강훈)이 가맹점 매출 다각화 및 정기배송 디지털 전환을 위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푸딩'과 MOU를 체결했다.

(좌측부터)천세원 외식인 COO와 황윤식 푸딩 코퍼레이션 대표. ⓒ 외식인
푸딩은 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직장인의 점심시간에 Time Value를 제공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정기 사내식 도시락이나 뷔페(조식·중식·석식) 등을 서비스한다. 식단 큐레이션, 온타임 배송 및 비대면 수거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사내행사·워크샵·컨퍼런스 등의 이벤트에 필요한 일체의 F&B서비스도 푸딩의 서비스 사업이다. 푸딩 관계자는 "커스터마이징 사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F&B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FC다움'의 고객사인 400여개의 브랜드와 3만7000여개의 가맹점에 안정적인 추가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푸딩의 250개 기업 5000여명의 직원에게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편 FC다움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핵심적인 가맹점 품질(QSC) 점검 기능을 중심으로 △가맹점 계약 관리 △가맹점 커뮤니케이션 △가맹점 요청사항 관리 △전자계약 기능 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