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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소상공인 활력 지원센터…골목상권 활성화 길라잡이로 '관심'

"오고 싶은 동네, 기억에 남는 동네 골목상권으로 조성"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3.03.16 18:46:30

[프라임경제] 코로나 시대 3년간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던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고용의 증대와 경제의 선순환,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는 소상공인들의 시대를 열고자 소상공인 활력 지원센터(센터장 김 홍)를 최근 개소했다.

광주 최초로 개소된 서구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김홍 센터장을 주축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5인 미만 사업자(제조업 10인 미만) 및 자영업자로 구성된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에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애로점을 살핀다.핵심 시책으로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이차보전금 지원), 소상공인 온라인비즈니스(라이브커머스) 지원, 서구 사장님을 위한 ‘장사의 신’ 아카데미 운영,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이다.

또, 서구 사장님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상공인 '희망 길라잡이' 지원사업, '온라인비즈니스' 지원사업, '다시 서기 프로젝트' 운영, 소상공인 '특례 보증이자 지원',골목 상점 'SNS서포터즈단' 운영, '함께 사세' 골목상인 멘토링 사업,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아가고 있다.

지원센터 김홍 센터장은 "소상공인 사업 운영에 지원되는 정부, 기관, 지자체 등 공모 및 지원사업의 총괄 플랫폼 역할을 하고,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사의 신 아카데미)과 골목 경제 활성화(멘토링 및 서포터즈 운영), 금융지원(특례 보증),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 지원, 경영 컨설팅 등의 종합 지원을 한다"라고 했다.

특히,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는 "상권별 점포별 특색이 부족하다. 즉, 이야기가 있고 차별화가 있는 나만의 브랜딩을 해야 한다. 또, 주변 상인들과 협업하고 연대해 '오고 싶은 동네, 기억에 남는 동네 골목상권'으로 조성해 나아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서구에서 창업하고 싶고, 사업 운영에 대한 지식과 역량, 매출, 재미가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사업하기 좋은 동네, 작은 행복 서구를 만들고 싶다. 또 소상공인과 우리 센터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 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지역경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제의 주역 소상공인과 함께 바쁘고 힘들고, 뜻대로 풀리지 않더라도 항상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가 함께 어깨동무하고 같이 갈 수 있게 동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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