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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우리은행·카드, 천주교 '가톨릭페이' 서비스 출시 외

우리·농협·기업은행 소식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3.03.16 16:57:07

16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우리은행(316140)은 16일 우리카드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천주교 비대면 봉헌 서비스인 '가톨릭페이'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으며,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 이전 기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 5층 대강당에서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해외진출전략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우리카드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천주교 비대면 봉헌 서비스인 '가톨릭페이'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톨릭페이 서비스는 오프라인에서 현금으로만 가능했던 봉헌을 모바일 현금서비스로 구현했다. 아울러 천주교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가톨릭 하상'과 연동해 접근성을 높였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또한 가톨릭페이는 기존 우리페이를 화이트라벨링으로 제공한 통합결제 플랫폼 서비스다. 신자 간 간편 송금도 가능하다. 신자는 가톨릭페이를 통해 본인의 봉헌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현금 봉헌으로 받지 못했던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가톨릭페이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 이전 기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석용 은행장과 조소연 행정안전부 청사관리본부장,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개점식에서 ESG경영 실천과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랑의 나눔장터' 기부와 식수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개점식 직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 5층 대강당에서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해외진출전략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신청한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세미나는 기업은행과 아마존 글로벌셀링·삼성SDS·페이오니아·유엘솔루션즈가 참여해 △아마존 입점 △대금정산 △배송 △해외인증 등 아마존 판매를 통한 온라인 해외진출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은행은 세미나 이후 사전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각 분야의 담당자들이 참여한 1:1 상담 세션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기업은행 페이고스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면 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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